탤런트 박해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깜짝 출연이 알려져 화제다.
김동완, 브라이언에 '패밀리가 떴다'에 패밀리로 합류한 박해진은 최근 전라도 보성에서 진행된 녹화에 합류해 기존멤버인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대성, 이천희와 호흡을 맞췄다.
박해진측은 "가서 어마어마하게 고생하고 왔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었다.실제로 멤버들과 함께 하룻 동안 숙박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박해진이 태어나 제일 처음 본 연예인이 유재석이어서 무척이나 이 날의 만남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 측은 "유재석이 박해진에게 따뜻한 형처럼 대해줬고, 이에 박해진도 유재석을 실제로 형이라고 부르며 따랐다"며 "6일 유재석의 결혼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인 줄만 알았던 박해진의 예상밖의 모습에 제작진과 출연진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박해진 출연분은 13일, 2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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