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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사랑과 전쟁', 팬들의 관심속에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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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사랑과 전쟁', 팬들의 관심속에 표절 논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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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발매된 다비치의(이해리,강민경) 의 1.5집 앨범 Vivid Summer Edition – 1st Amaranth Repackage Album 의 타이틀 곡인 '사랑과 전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 곡은 하하의 코믹한 피처링과 함께 ‘두 번 다시 바람 피지마’라는 후렴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코러스로 이전 다비치의 음악과는 다른 느낌의 곡으로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사랑과 전쟁'이 가수 오송의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지못미)'와 일부 소절이 같아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표절 의혹은 한 네티즌이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이 신인가수 오송의 '지못미'와 유사하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은 조영수 작곡가가, 오송의 '지못미'는 송준호 작곡가가 각각 곡을 만들었다.

송준호 작곡가는 2일  "오늘 다비치 새앨범 듣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표절은 아니지만 이럴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중요한 건 저는 2004년도에 이 곡을 발라드 버젼으로 발표했었고, 다비치는 1일로 저작권협회에 등록이 되었네요"라며 오송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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