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이 헬스 기구 벤츠프레스 100kg를 가뿐히 들어올리며 ‘근육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1월7일 방송된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에서 ‘오즐’ 멤버들은 2PM과 연합해 최근 참패를 당했던 U-17 여자축구국가대표팀과 재대결을 벌였다.
축구 경기에 앞서 '오즐' 멤버들은 2PM과 체력테스트 대결을 펼쳤다. 2PM 택연은 신현준, 정준호와 함께 벤치프레스를 들어 올리는 대결을 했다.
먼저 도전한 신현준은 80kg의 벤치 프레스를 힘겨운 모습으로 들어올리며 어렵게 성공시켰지만 반면 택연은 같은 무게의 벤치 프레스를 면봉을 들듯이 가뿐하게 들어 올려 주목을 받았다.
택연은 "20kg 추가해서 100kg 가자"라며 자신있게 외쳤고 100kg도 3개나 들어올려 근육돌의 모습을 드러냈다.
U-17 여자축구국가대표팀과의 재대결을 펼쳤던 이날 축구경기는 5대 1로 '오즐'팀이 패했다. (사진=연합뉴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짐승돌" "80kg 들때 표정 변화도 없네" "진정한 근육돌답네" "대박이다!" "저렇게 힘이 좋은데 왜 공익인지 정말 의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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