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동물자유연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남자, 새로운 생명을 만나다' 편을 통해 유기견을 키우는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이 유기견 입양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
한국 동물복지협회 동물자유연대는 유기견 등 어려운 처지에 놓인 동물들을 보호하는 기관이다. 애완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협회의 심사 후 입양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네티즌들은 "멤버들의 진솔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유기견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뜻 깊은 방송이었다", "박지성이 골을 넣은 것 만큼의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의 자격 방송에서 이경규, 김성민, 김국진은 유기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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