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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위성사진에 네티즌들 충격…"정말로 공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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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위성사진에 네티즌들 충격…"정말로 공포스럽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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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의 충격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최근 ‘일본 대지진 전후 위성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바로 위성사진, 세계 지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구글 어스’의 위성사진이다.

사진 안에는 지진이 일어난 도호쿠 지역 미야기현의 센다이시를 포함해 지진이 휩쓸고 간 여러 지역이 나타나 있다.

심하게 훼손된 센타이 공항 사진은 가히 충격적이다.

대지진 발생 전에 명확하고 선명해 보이던 건물과 도로는 지진 발생 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고 흐린 잿빛으로 변해있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평온한 일본 열도가 한 순간에 엉망진창이 됐다” “사진으로 보니 쓰나미의 위력이 실감된다” “저 안에 사람들이 숨쉬고 있었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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