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올해 3분기까지 대형 해외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전년 동기 보다 300% 이상 증가한 56억374만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건설(대표 이한우)도 지난해 3분기까지 마이너스였던 해외 계약이 올해 40억5190만으로 플러스로 돌아섰다.대우건설(대표 김보현), 포스코이앤씨(대표 송치영), DL이앤씨(대표 박상신), SK에코플랜트(대표 김형근)도 해외 수주가 크게 늘었다.16일 해외건설통합서비스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는 3분기까지 132억7618만 달러의 해외 사업을 계약했다. 지

경기 침체와 중동지역 불안,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이웃과 주변을 돌보며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따뜻한 경영 사례를 조명해본다. [편집자주]“배움의 공간은 아이의 꿈을 키우는 첫 번째 집입니다”GS건설이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14년 동안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이 이 사업을 처음 기획했던 2011년 당시 총무과에서 담당했고 현재는

BS한양이 김포시 사우동에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를 분양한다. BS한양은 풍무역세권 B2블록에 1071세대 1차를 분양하고 B1블록에 639세대 2차를 공급해 총 1710세대의 수자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가장 큰 강점은 더블 역세권이라는 점이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사우역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5호선 연장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광화문‧시청 등 도심업무지구(CBD)로 이동도 편리해진다.도보권에 초‧중학교 신설 부지와 사우초, 사우고가 위치해

경기 침체와 중동지역 불안,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이웃과 주변을 돌보며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따뜻한 경영 사례를 조명해본다. [편집자주]“스마트폰 속 페이로 결제와 송금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일상 생활에 큰 도움을 받았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 참여한 A씨의 후기다.카카오(대표 정신아)는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찾아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의왕시 고천나구역에 ‘의왕SK뷰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천 일대는 전체적으로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의왕시청역이 준공되면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지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의왕SK뷰아이파크의 최대 강점은 편의성이다. 도보권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상권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주민센터, 우체국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됐다. 대형병원 등도 잘 갖춰져 있다.교육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고천초가 위치해 있다. 우성고도 단지 바로 앞에 자리 잡아 안전한 도보 통학

#사례1=충남에 사는 오 모(남)씨는 지난 6월 인테리어 업체인 A사와 계약 후 8월 초 공사 완료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입주 후 확인한 집 상태는 엉망인 상황. 싱크대는 수평이 맞지 않았고 도배는 군데군데 울퉁불퉁 해 마감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다. 하다못해 욕실 수건걸이도 수평이 맞지 않았다. 오 씨는 A사에게 재공사 및 하자보수 등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오 씨는 "시공한 부분 중 제대로 마감된 곳이 하나도 없는데 연락도 닿지 않는다"며 분노했다. #사례2=대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올 초 B인테리어에

압구정4구역 재건축 수주를 놓고 도시정비사업 TOP3인 현대건설(대표 이한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GS건설(대표 허윤홍)이 한판승부를 펼친다. 세 건설사는 올해 도시정비사업 계약액 5조 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나란히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압구정4구역은 지난달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마친 압구정2구역 다음으로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르다. 지난달 11일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4 세부개발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에 들어갔다.압구정4구역 조합은 곧 입찰 공고를 내고 빠

GS건설이 광명뉴타운에 ‘철산역자이’를 분양한다. 광명뉴타운은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이미 분양 완료됐다. 모든 세대가 입주하면 2만8000여 가구 신도시급 규모로 재탄생한다.철산역자이의 최대 강점은 대중교통이다. 7호선 철산역까지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초역세권이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 걸어서 15분이면 도착하는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 서울에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큰 이점이다.교육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단지 안에 광명광덕초가 위치해 있어 ‘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반경 1km 내에 초‧중‧고

대전에 사는 조 모(여)씨는 올해 유명 건설사가 시공한 임대아파트에 입주했다가 누수와 곰팡이로 마음고생을 했다.입주 당시 방 벽면에서 약간의 곰팡이 흔적을 발견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락스로 제거하고 넘어간 게 실수였다. 장마 기간 온 방에 곰팡이 냄새가 점점 짙어졌다. 분양사무소에 문의해 벽지를 제거하고 보니 천장에서 누수가 됐는지 상부가 축축한 데다 벽지 속까지 곰팡이가 핀 상태였다. 시공사가 외주를 준 하자보수팀이 방문해 결로로 누수가 발생하는 부분을 보수해 줬다. 그러나 장롱 천장 쪽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은 그대로 두는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사상 첫 ‘10조 클럽’을 노리고 있다. 올해 3분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8조 원 돌파 가능성이 높다. 올해 노리는 사업지들을 모두 따낸다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두 자릿수 조 단위 수주액을 달성할 수 있다. 이전 업계 최고 기록은 2022년 현대건설의 9조3395억 원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까지 5조5357억 원의 수주를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27일 예정된 압구정2구역과 전주 전라중교일원구역까지 수주할 경우 누적 수주액이 8조6879억 원으로 늘

서울 성수4개 지구 중 수익성이 가장 높아 ‘강북의 강남’으로 꼽히는 성수3지구를 두고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과 대우건설(대표 김보현)간 맞대결이 예상된다. 올 여름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이후 한 달 만의 맞대결이다. 당시 경쟁은 삼성물산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성수3지구는 성수2가1동 572-7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22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대형 재개발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2조 원에 달한다. 2호선 성수역과 가장 가깝고 50층 이상 아파트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익성이 기대되는 곳이다.삼성물산

한화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무거동의 무거삼호지구와 무거옥동지구는 약 45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추후 미니 신도시급으로 입지가 형성될 예정이다.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울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브랜드다. 게다가 단지는 예전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에 조성돼 상징성이 있다. 울산 남구 최초로 스카이라운지도 도입될 예정이다.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의 강점은 교통호재와 학군이다. 도보권에 울산도시철도1호선‧4호선 신복교차로역이 추진 중이다. 삼호

경기 침체와 중동지역 불안,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이웃과 주변을 돌보며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따뜻한 경영 사례를 조명해본다. [편집자주]“장애물 없는 집이 가족돌봄아동의 일상을 바꿉니다”롯데건설이 주거환경 개선을 사회공헌으로 확장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가족돌봄아동 가정의 생활공간을 고쳐주고 배리어 프리 설계를 적용해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두산건설이 경북 구미에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를 분양한다. 구미 지역에 공급되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만큼 청약 흥행이 기대된다.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가장 큰 강점은 교육환경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초‧중품아 입지를 갖췄다.직주근접 입지도 큰 메리트다. 단지 인근에 구미국가산업단지 1‧2‧3단지가 위치해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1단지는 단지에서 1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도로교통 위주로 조성돼 있다. 구미종합버스

대방건설이 대구 북구에 ‘금호워터폴리스 대방 디에트르’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호워터폴리스는 2700여 세대 주거 단지와 첨단기업 유치가 진행 중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직접 시행을 맡아 사업 신뢰도가 높다.금호워터폴리스 대방 디에트르의 최고 강점은 입지다.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 용지는 이미 미래차, 로봇 부품 제조업체, 자동차, 운송 장비, 안경 제조업체 등과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거시설이 함께 조성되면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녹지 조성도 큰 메리트다. 단지가 금호강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일부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조태제, 이하 HDC현산)이 기획·개발·운영을 한 번에 진행하는 디벨로퍼 전략을 앞세워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현재까지 도시정비 수주액은 3조7800억 원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4년간 누적 수주액과 맞먹는다. 하반기 수주를 노리고 있는 대형 사업을 따 낼 경우 '5조 클럽' 가입까지 가능한 상황이다.HDC현산은 올해 도시정비 수주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주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전망이다.17일 HDC현산에 따르면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은 3조7800억

경기 침체와 중동지역 불안,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이웃과 주변을 돌보며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따뜻한 경영 사례를 조명해본다. [편집자주]“마음톡톡 덕분에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존재를 더 소중히 생각할 수 있게 됐습니다”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에 참가한 학생의 말이다. GS칼텍스는 2013년부터 12년째

현대건설이 광명뉴타운에 ‘힐스테이트 광명11’을 분양한다. 광명뉴타운은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이미 분양 완료됐다. 모든 세대가 입주하면 2만8000여 가구의 신도시급 규모로 재탄생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광명뉴타운에 들어서는 단지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힐스테이트 광명11의 최고 강점은 대중교통이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까지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정도의 초역세권이다. 7호선 철산역도 걸어서 15분이면 도착하는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가장 큰 이점이다.교육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성수2지구 재개발 사업을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과 DL이앤씨(대표 박상신), 포스코이앤씨(대표 송치영)가 3파전을 펼친다. 성수2지구는 예정 공사비만 1조7864억 원이 넘는 대형 사업지다. 당초 DL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의 경쟁이 예상되는 곳이었다. 실제 두 개사 임직원들은 지난 3일 진행된 성수2지구 대의원회를 방문해 브랜드 홍보전을 벌이기도 했다.하지만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이 참석하면서 3곳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공사 입찰 선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장설명회에 필수적으로 참여하고 오는 10월 28일까지 입찰

경기 침체와 중동지역 불안,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이웃과 주변을 돌보며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따뜻한 경영 사례를 조명해본다. [편집자주]"건설 현장의 안전처럼 아이들의 안전도 지킵니다"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사회공헌으로 확장했다. 2019년 시작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 사업은 지진 취약지역 초등학교에 맞춤형 안전모를 보급하고 체험형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