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에프엑스 루나, 티아라 지연이 '놀러와'에 출연해 깜찍 발랄함을 보여주면서 연습생 시절 혹독한 훈련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루나는 과거 피나는 노력을 쏟았던 연습생 시절을 공개했다. 루나는 빡빡한 스케줄과 목 관리를 위한 규칙들을 꼼꼼하게 기록한 다이어리와 여러 권의 수첩을 소개했다.
루나는 롤 모델 보아처럼 되기 위해 혼자 새벽까지 몇 개월간 연습을 했고 그 결과 쌍코피가 났다고 자랑했다. 걸그룹 f(x)의 멤버 루나가 최근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캐스팅돼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다.
루나는 최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금발이 너무해'를 공연하는 중이다. 루나는 SES 출신의 바다와 배우 김지우와 함께 주인공 엘 우즈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됐다.
그러나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에서 진행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여주인공 오디션에서 씨스타 효린이 최종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루나가 동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루나를 비롯해 티아라 지연, 아이유, 김태우, 케이윌, 비스트 윤두준 등이 출연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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