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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제휴카드 가입자 쑥쑥..."포인트로 스마트폰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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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제휴카드 가입자 쑥쑥..."포인트로 스마트폰 구입하세요"
  • 김현준 기자 realpeace@csnews.co.kr
  • 승인 2011.03.1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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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통신 제휴카드 가입자가 일 년 만에 140% 증가했다.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통신사 제휴카드에까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제휴카드인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 'LG U+ 현대카드M'의 가입자수는 2009년 말 7만5천명에서 2010년 말 18만명으로 140% 증가했으며, 3월 현재 2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들 제휴카드에 가입하는 고객의 80%가 스마트폰 사용자로 나타나,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제휴카드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 'LG U+ 현대카드M'은 휴대폰을 구입하고 통화요금을 자동이체할 경우, 휴대폰 할부금을 24개월동안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제휴카드다.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의 경우 월 적립 포인트가 휴대폰 할부금보다 많으면 잔여 포인트는 다음 달로 이월된다.

예를 들어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로 할부원금이 48만원인 스마트폰을 24개월 할부 구입하면 매월 휴대폰 할부금이 2만원씩 청구되는데, 해당 카드 사용액에 따라 그 달 적립된 포인트가 2만 1천점이라면 2만점은 휴대폰 할부금 상환에 결제되고 잔여 포인트 1천점은 다음 달로 이월되는 것.

즉, 한 달 카드 사용액이 42만원이라면 그달 스마트폰 할부금 2만원을 카드 사용액에 따른 적립 포인트 2만 1천점으로 모두 상환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LG유플러스 제휴마케팅팀의 이현수 팀장은 "이들 제휴카드는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로 고가의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어 알뜰족에게 호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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