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광수가 만신창이가 된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평양성' 중...나는야 이런 입술을 가져본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퉁퉁 부은 입술과 얼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의 모습은 영화 '평양성'의 촬영 때 모습으로 이광수는 극 중 가족의 생계를 위해 스스로 전쟁에 자원한 문디 역을 맡았다. 평양성 공략의 선봉에 섰다가 고구려군의 벌떼 공격에 얼굴이 엉망진창이 된 모습을 연기했다.
이 같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로 저렇게 맞았다면 살아 있지 못했을 듯", "특수분장을 한 것이라 참 다행이다. 실제로는 싸우지 마세요", "전설 속의 18대 1로 싸운 사나이의 모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광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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