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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강아지에 네티즌 울컥 "살려고 발버둥...아,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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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강아지에 네티즌 울컥 "살려고 발버둥...아, 어떡해"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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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나미 피해 현장에서 파도를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네덜란드 국영방송 NOS는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 현장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쓰나미를 피해 방파제 위를 달리며 도망치다 결국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 자취를 감추는 영상을 입수해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는 검은 급물살을 피해 이리저리 달아났지만 파도에 휩쓸려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죽음의 공포 앞에서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자연의 대재앙 앞에 속수무책이었던 것.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이 파괴한 자연에 강아지가 죽다니 무슨 죄냐",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게 너무 불쌍하다", "제발 강아지가 살아있길 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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