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인맥을 만들며 자신의 의견을 올릴 수 있지만 내 얘기를 들어주거나 대답을 해줄 친구가 없다면 점차 흥미를 잃게 된다. 특히나 소셜 게임 등의 경우는 유저들 간의 교류가 게임의 즐거움을 더하기 때문에 지인과의 교류가 더욱 필요하다.
SNS가 대세라는데 도통 재미를 못 느낀다면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소셜맹(Social盲)’인지를 진단해보자.
첫째, 예전에 미니 홈피 좀 꾸몄었다. 둘째,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사용하지 않는다. 셋째, 회사에서 지급한 스마트폰으로 통화와 공짜문자를 쓰기 위한 앱 정도에만 쓰고 있다 넷째,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은 만들어놨지만 잘 몰라서 못쓴다. 다섯째, 소셜 게임 시작은 했는데 그 이후엔 진행이 안 된다. 이 가운데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당신은 소셜맹.
이용하고 싶지만 잘 몰라서, 내 정보가 다 노출될 걱정에 혹은 노땅(?) 취급을 받을까봐 망설이고 있는 소셜맹을 위한 사이트가 있다. 기존에는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를 통한 친구 맺기를 했다면, 이제는 소셜 네트워크만을 위한 전문 소셜 포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트위터 사용자를 위한 코리안트위터와 소셜포털 하이쿠폰을 소개한다.
코리안 트위터는 오늘의 화제 트위터, 트위터 랭킹정보, 트위터 사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트위터 전문 포털이다. 오늘의 화제 트위터는 처음 트위터를 시작하는 초보들에게 필수적 코스가 되고 있다.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유저들을 위한 알기 쉬운 트위터 이용법도 제공하고 있다.
또 하나의 소셜포털로 하이쿠폰이 있다. 이곳은 트위터뿐 아니라 페이스북, 하이데어 등 더욱 다양한 SNS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곳이다. 하이쿠폰의 인기서비스인 ‘하이 소셜프렌드’는 ‘반가운 소셜 친구’ 라는 뜻으로 자신의 사진과 함께 PR을 하면서 친구들을 만들어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구가 되고 싶다면 간단히 친구추가가 가능하고, 메신저형 쪽지를 통해 대화도 즐길 수 있다.
SNS 사용법을 모르는 유저를 위한 친절한 소개는 하이쿠폰의 ‘소셜피디아’에 정리되어 있다. 소셜피디아는 소셜 쇼핑, 소셜네트워크, IT 기기 등의 관련정보 및 사용법에 대해 유저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소셜 정보공유 백과사전으로, 초보자의 눈높이부터 차근차근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