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밤이 무서워 2탄’ 녹화에 출연한 최홍림은 “아내 도경숙과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도경숙은 “남편과 절대 방귀를 서로 트지 않기로 했다. 결혼 8년차에도 서로 조심한다”고 결혼생활을 밝혔다. 이어 “어느 날 남편 앞에서 실례(?)를 했는데 큰 부부싸움으로 이어졌다”며 당시 생각이 떠오르는 듯 몸서리 쳤다.
이에 최홍림은 “여자는 신비감을 유지해야 된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강조해 다른 아내 출연자들의 야유(?)를 받았다.
특히 최홍림은 아내와의 결혼생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수면 의상’, ‘수면 자세’를 설명해 함께 출연한 성의학 박사로부터도 인정받았다는 후문.
한편 최홍림 도경숙 부부를 비롯해 최양락-팽현숙, 이무송-노사연, 배동성-안현주, 이경구-에바, 성의학전문의 강동우-백혜경 부부와 함께 김태훈, 성대현, 유난희, 크리스티나가 출연하는 방송은 25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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