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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 간 종양 진단, 바르사 수비라인 적생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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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 간 종양 진단, 바르사 수비라인 적생경보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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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FC의 주전 왼쪽 수비수 에리크 아비달(32·프랑스)이 간 종양 진단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아비달의 간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19일경 카탈루냐의 전문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구단측은 아비달이 수술을 받은 뒤 회복까지의 기간과 그가 결장하는 동안 공백을 채울 선수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최근 주축 중앙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33)이 부상당하면서 그의 자리까지 소화해내며 맹활약을 펼치던 아비달마저 간 종양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지자 수비진 보강을 놓고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동시 제패를 노리는 있던 터여서 아비달의 결장은 팀 목표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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