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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토론' 박영진, 개그우먼 박은영과 7년째 핑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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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토론' 박영진, 개그우먼 박은영과 7년째 핑크빛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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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두분토론’의 박영진이 개그우먼 여자친구와 7년째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7일 한 언론에 따르면 개그맨 박영진이 SBS 10기 공채 개그우먼 박은영과 7년째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팝아트 홀’에서 개그연기로 연극을 하던 시절 처음만나 무명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진은 2009년 종영된 KBS 프로그램 ‘상상더하기’에서 5년 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었다.

이날 박영진은 “사실 여자친구는 케이블 방송국 쪽에 종사했었다. 오나미가 개그우먼 되는 것을 보더니 ‘나도 할 수 있다’며 결국 개그우먼이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박영진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우수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후 소감으로 “은행아 사랑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영진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이며, 개그프로그램 ‘개그사냥’, ‘코미디쇼 희희낙락’, ‘상상대결’, ‘개그콘서트’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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