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적십자사에 전달돼 모포, 식료품 등의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14일 정몽구 회장 명의로 지진 피해를 당한 JFE 스틸 등 일본 거래 기업에 위로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국민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면서 향후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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