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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장관 초췌 사진 공개 "국민 걱정에 109시간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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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장관 초췌 사진 공개 "국민 걱정에 109시간 못 자"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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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방장관의 지진참사 전 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관방장관의 지진 전후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에다노 관방장관의 평소 모습과 지진 피해 이후 재해 상황을 브리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지진 이전 말끔하고 시원스러운 모습이지만 브리핑에서 모습은 초췌하고 지병을 앓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에다노 유키오 장관은 대지진 사태 이후 약 109시간 동안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동일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5일 동안 한숨도 못 잤다니 정말 걱정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최후의 50인’의 소식이 알려지자 각국에서 격려의 메시지기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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