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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SM 10억기부, 타소속사 기부행렬 잇나? YG, JYP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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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SM 10억기부, 타소속사 기부행렬 잇나? YG, JYP "우리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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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이 한류스타를 대거 배출한 SM 엔터테인먼트가 17일 일본 대지진 참사에 10억원의 위로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다른 연예기획사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기부를 통해“소속 연예인 일동은 일본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일본 국민 여러분들과 우리나라 교민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빅뱅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앞서 15일 사회 공익 캠페인 ‘위드(With)’의 올해 예상 적립금 5억원을 일본 지진 피해자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YG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위드 사업’은 YG소속 가수들의 판매 음반 장당 100원, 음원과 상품 매출의 1%, 콘서트 티켓 1장당 1000원씩 적립함으로써 여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회 공익 캠페인 사업”이라며 “일본 회사인 YG재팬이 직접적으로 도와줄 창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아직까지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일본 지진피해를 위한 기부 방식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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