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47-8F 화물기는 8천130km를 비행할 수 있으며 기존 B747-400F 화물기 보다 19% 이상 증가한 134톤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2015년까지 7대의 B747-8F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또 보잉사의 B787-8 10대를 구매하려던 기존 계약을 변경해 B787-9 1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는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B787-9 항공기는 최대 운항거리가 약 1만5750km로 B787-8의 약 1만5200km 대비 550km 정도 더 멀리 비행할 수 있다. 또한 장착 좌석은 250~290여 석으로 B787-8 대비 30여 석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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