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과 티아라 지연이 영화 '노미오'와 '줄리엣'의 더빙 호흡을 맞춰 화제다.
최근 이준과 지연은 '노미오와 줄리엣' 더빙 녹음을 위해 분당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나 환상호흡을 자랑했다.
'노미오'와 '줄리엣'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면을 녹음한 두 사람은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관계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주리의 애드립과 더빙연기로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환상궁합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노미오와 줄리엣'은 서로 앙숙 관계인 두 가문의 남녀가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세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으로, 오는 4월 14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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