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아나운서가 SBS '8뉴스'에서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소원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년차, 어거지로 10년차 앵커.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며 "늘 하던 편집 회의, 분장 머리, 한 순간 한 순간이 특별하고 놀라운 경험"이라고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김소원 아나운서는 "마지막 클로징에 무슨 말을 할까? 다들 울지 말라고 협박이다"라며 하차를 앞둔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소원 아나운서의 하차에 따라 '8뉴스'는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인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차한다니 너무 아쉽다”, “그동안 수고했다”, “다른 방송에서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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