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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권리세 합격 논란 "초심 잃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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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권리세 합격 논란 "초심 잃었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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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결과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냉담하다.

1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이은미의 멘토스쿨 과정을 담았다. 

권리세는 파이널라운드에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열창했다. 권리세가 절망적인 탈락과 부활의 과정을 거쳤지만 그 만큼 단단해졌다. 특히 지난주 해인사에서 1박2일을 함께 보낸 이은미 멘토스쿨 제자들은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거치며 최종 2인을 가렸다.

그 결과 권리세와 김혜리가 최종 2인에 선발됐다. 이은미는 “근성때문에 합격시킨다. 생방송에서 눈물겨운 노력을 계속해달라. 노력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자”라며 권리세의 합격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 시청자 게시판은 권리세의 합격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시청자들은 “현재의 실력과 결과물이 중요하다. 과정이 중요하면 파이널 테스트는 무의미 했다” “‘위대한 탄생’은 가수육성프로그램이 아닌 경쟁 프로다. 초심을 잃어 버렸나”라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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