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는 지난 3월 1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정부는 시민을 살릴 생각이 없나 보다. 위험없다는 말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이러다 최악의 상황이 돼버리면 어떡할 생각인가...”라고 일본 정부에 불만을 표했다.
이어 “자민이나 민주나 똑같애. 사람이란 왜 이리도 어리석은지...어렵게 구조된 사람들의 목숨을 끝내지 말아줘. 후쿠시마현민 대피시키고 목숨부터 살리라고!”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일본은 강도 9.0 의 대지진에 이어 원전의 폭발로 인한 방사능 누출 공포에도 떨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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