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헤어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 셀프 헤어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셀프 헤어법 2탄이 이어졌다. 헤어디자이너 차홍은 “방송 이후에 동안 헤어도 좋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는 문의가 더 많았다. 이어 차홍은 1분이면 변신이 가능한 ‘셀프 헤어 변신법’을 선보였다.

차홍은 돈도 안 들고 시간도 안 들고 힘도 안 드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우선 눈초리의 반대방향으로 헤어스타일을 하면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는 것.

이어 본인의 머리카락을 이용한 셀프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즉석에서 레이디 가가의 리본머리를 선보여 놀라움을 전했다. 여기에 빗질만으로도 머리를 풍성하게 해 볼륨감을 살리는 노하우도 전수했다.

끝으로 셀프 헤어법으로 앞머리를 소개했다. 차홍은 “앞머리가 없으면 얼굴이 길고 여성스러워 보인다. 앞머리가 있으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머리를 직접 잘라 헤어스타일을 변신할 수 있는 엄지커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