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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미뇽 해금,"이것이 반전이다"...'여자 정준하'에 렉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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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미뇽 해금,"이것이 반전이다"...'여자 정준하'에 렉댄스까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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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여성그룹 베베미뇽(벤,박가을,해금)의 멤버 해금이 독특한 말투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3월 1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신인 여성 3인조 그룹 베베미뇽 중 해금이 출연했다.

해금은 인사부터 큰 목소리의 어눌한 말투로 출연진이 황당해할 정도로 독특함을 풍겼다.

해금은 “원래 말투가 이런데 오해를 받는다”며 “원래 말투가 이렇다는 걸 아실 것이에요”라고 말했다.

MC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서울 사람입니다”고 답한 해금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베베미뇽 사랑해 주세요”라고 정준하와 유사한 말투로 인사했다.

이어 랙댄스라며 현아의 ‘체인지’에 맞춰 마치 컴퓨터에 랙이 걸렸을 때의 현상처럼 구간반복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타조 걸음 흉내로 개인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뒤이어 베베미뇽의 노래 ‘잘해준 것밖에 없는데’를 부를 땐 앞서 보여준 예능감을 모두 감춘 채 진지한 모습을 보여 반전의 1인자로 등극했다. 

네티즌들은 "이쁘장한 모습과는 다른 말투가 귀엽다","단순히 예능감만 있는 게 아니라 실력까지 갖췄으니 쵝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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