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은 3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귀여운 정인이^^ 보구싶다구 연락이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김정인 양에게서 받은 포토문자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인 양은 독특한 캐릭터 마스크를 쓴 채 눈을 동그랗게 뜬 깜찍한 모습이다.
또 김정인이 방시혁에게 보낸 문자에는 "방시혁 선생님! 내일 황사 내린데요~ 황사 조심하세용! -정인올림-"이라는 글귀가 적혀져 있어 방시혁으로 하여금 아빠미소가 절로 나오게 했다.
이어 방시혁은 "낼 밥먹기로 했으니 사진 잔뜩 올려드릴께요! 정인이 팬 여러분들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해 정인양의 근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정인이 너무 귀여워", "방멘토님 너무 행복하신 듯", "정인이 맑고 깨끗한 목소리 너무 듣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방시혁과 김정인은 MBC 서바이벌 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통해 멘토와 멘티로서 인연을 맺었으며 김정인은 지난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무대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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