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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목도리 선물에 서현 감동 "한코한코 직접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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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목도리 선물에 서현 감동 "한코한코 직접 만들었어~"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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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토라진 서현을 위해 직접 뜬 커플 목도리를 선물하며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3월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는 정용화는 서현에게 “일본에서 잃어버린 목도리를 꼭 찾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일본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떠났다.

정용화는 서현이 선물한 목도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서현이 긴 목도리를 갖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뜬 커플 목도리를 선물하기로 했다.

정용화는 서현에게 커플 목도리를 내밀며 "장인이 한 코 한 코 뜬 것"이라며 쑥쓰러운 듯 말했다. “직접 만들었느냐"는 서현의 물음에 정용화는 “일본에서 사온 것”이라고 애둘렀다.

하지만 서현은 엉성한 목도리의 상태를 한눈에 알아보며 의심을 눈길을 거두지 않았다. 결국 정용화는 일본에 머물던 반성의 시간 동안 뜨개질을 하고 있는 인증샷과 편지로 만든 ‘뜨개질 노트’를 선사하며 감동을 안겼다.

정용화는 이날 “커플 목도리를 짜면서 서현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의 깜짝 이벤트에 서현은 “정말 좋다. 너무 마음에 든다”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커플 목도리를 하고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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