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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순위 꼴찌 수모, 김건모 재도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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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순위 꼴찌 수모, 김건모 재도전 논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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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MBC의 '나는 가수다' 순위에서 꼴찌 수모를 기록한 가운데 재도전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김건모는 지난 20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 1부-나는 가수다'에서 7위를 기록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날 김건모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편곡해 불렀으나 순위 발표에서 7위를 기록했다. 김건모는 꼴치 발표에 당황한 듯 "피아노도 안 틀리고 노래도 잘 불렀는데 립스틱 이벤트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아쉽지만 결과를 받아들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MC 이소라와 후배가수들이 제작진과 김건모를 향해 재도전을 강력 권유했고 김건모는 결국 재도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7인 가수들이 그대로 다음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방송를 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실패를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을 보였여야 맞는 게 아닌가" "프로그램 기획취지가 뭔지 모르겠다" "이미 실력이 검증된 가수들을 상대로 서바이벌 대결을 벌인다는 것 자체가 이해불가" 등 실망스런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우리들의 일밤 1부-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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