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3D 스마트 TV는 테두리를 푸른 빛이 도는 반투명 소재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필름패턴 편광안경(FPR) 방식의 기술을 적용해 어지럼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눈의 피로도가 덜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영화 타이틀을 특별가로 제공한다. 가족용 3D 전용 안경 세트(6개)도 무상 증정한다. 가격은 55인치 450만원, 47인치 300만원, 42인치 230만원.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3D TV인 시네마 3D 스마트T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TV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3D TV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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