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은 2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코트립 다이믈러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후반 15분 산토스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구자철은 30분 남짓 필드를 누볐으며 후반 41분 속공 상황에서 상대 진영을 단독 돌파하는 드리블을 선보였다.
구자철의 활약에도 불구, 슈투트가르트에게 후반 45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유로스포르트는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전 활약에 대해 평점 5점을 부여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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