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기품있는 의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남편 정대선 사장과 함께 서울 청운동에서 열린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노 전 아나운서는 현대가의 며느리답게 흰색 소복과 고무신 등을 착용, 기품있고 단아한 의상을 선보였다.
노 전 아나운서는 정대선 사장과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현대가 며느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벌가 며느리답게 의상도 기품있다" "아나운서 시절이나 지금이나 미모 여전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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