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21일 오전 4시15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신호위반으로 경찰 단속에 걸리자 도주하면서 추격하는 순찰차를 들이받고 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민씨는 북구 용전동까지 12㎞ 가량을 도주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으며, 20여분에 걸친 추격전은 경찰이 순찰차를 이용해 민씨의 도주로를 차단하면서 마무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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