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전주에서도 비슷한 굉음이 발생했었던 것. 당시 미 공군 측에서 F-16 전투기 1대가 전주 인근 상공을 비행한 사실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9일에도 일본 동북부 미사와 기지에 주둔 중인 미 공군 35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부대가 한국과 같은 역내 다른 지역에 배치돼 훈련할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정황상 '굉음'의 정체가 '음속폭음'의 영향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