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 간담회에서 우희진은 "예전에는 일이 더 좋다고 말했는데, 이제는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탤런트 이성용과 10년째 열애 중인 우희진은 "10년째 연애만 하고 있으니, 주위에서 헤어진 줄 알고 안부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한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리고 있는 '남자를 믿었네'에서 우희진은 차가운 악녀 김화경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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