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의 언니 신명군 씨가 22일 돌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연 47세.
심혜진의 측근에 따르면 심명군 씨는 22일 갑작스럽게 숨을 거둬 삼성의료원에 안치됐다.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고 심혜진 크게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해진다.
심명군 씨는 1980년 후반 심혜진과 함께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빼어난 미모를 뽐내며 인기 CF 모델로 활동했다.
심혜진은 과거 MBC 예능프로에 출연해 “언니가 나보다 훨씬 이쁘고 스타일도 좋다.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 그렇지 나보다 훨씬 유명해 졌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MBC ‘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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