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박명수의 따끔하면서도 따뜻한 어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명수 어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고 있다.
바로 박명수가 라디오 ‘2시의 데이트’ DJ로 활약할 당시의 인상적인 멘트를 엮은 것.
이를 통해 박명수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늦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 “시작은 반이 아니라 시작일 뿐” 등 새겨들을 만한 말을 남겼다.
또, “인생은 한방이 아니다. 극소수에 한방이신 분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 한방에 훅 가는 거 많이 봤다. 하루하루 노력이 모여서 큰 인생을 만든다” 등 자신의 인생관이 담긴 말을 전했다.
특히 박명수는 다이어트에 자꾸 실패한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살을 빼려거든 식사를 조절하고 운동을 해야한다. 당장 하루에 30분씩 줄넘기라도 해라. 하기 싫으면 바지 한 치수 큰 거 사입는 게 낫다”라며 특유의 솔직한 화법을 구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때로는 독하지만 솔직한 말이 감동적이다” “곰곰히 새겨보면 뼈가 되고 살이 될 만하다” “가벼움 속에 진지함을 감추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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