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17개 계열사의 전국 41개 사업장과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10만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룹 관계자는 "국내 전체 헌혈인구 중 10∼20대가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30∼40대는 매년 비중이 줄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경제활동으로 바쁜 30∼40대 직장인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04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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