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은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가든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을 ‘슈퍼스타K2’ 출신 가수라고 소개했다.
이날 허공은 “‘슈스케2’에서 최종 우승한 동생과 달리 나는 예선 탈락했다”라며 “당시 8천명 중에 38명안에 들어야 하는 2차 예선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기 탈락해 노래 부르는 모습이 방송에 한 번도 못나왔다”라고 “그 때부터 동생 뒷바라지에만 전념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생 허각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했다. 그는 “동생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 노래하면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성이 풍부하다”라며 “그런 점은 따라가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한편 허공은 프로젝트앨범 ‘뉴스토리’에서 타이틀곡 ‘너만을 사랑해’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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