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텔레그래프는 일본 지진이 일어나기 몇 주 전부터 이시카와현에서 10마리의 산갈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판 이동설과 함게 심해 1천M 깊이에서 서식하는 산갈치가 지반이 흔들리거나 이상징후가 보이면서 해수면으로 올라왔다는 것.
이어 이 신문 일본 니지마에서 산갈치가 잡힌 뒤 이틀 후 지진이 발생한 실제 사례를 예로 들었다.
한편 고베 지진센터 히로시 타지히 대변인은 “일본 민간전승에 산갈치가 나타나면 지진이 일어난다는 설이 있었지만 이러한 설은 과학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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