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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부당거래 의혹 증권사 5곳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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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부당거래 의혹 증권사 5곳 추가 압수수색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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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성윤 부장검사)는 24일 주식워런트증권(ELW)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증권사 5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신한증권, 유진증권, LIG증권 등 5개 증권사 본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ELW 거래내역과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각종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HMC증권과 KTB투자증권, 삼성증권, 우리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 5개 증권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 증권사가 초단타 전문 주식투자자인 ‘스캘퍼'들이 불법 매매로 수익을 얻는데 관여했는지, 스캘퍼들의 주식거래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편의를 제공했는지 등을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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