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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 장식 BMW 7시리즈 서울모터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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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 장식 BMW 7시리즈 서울모터쇼 전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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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내달 1일 개막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에 나전칠기 인테리어 장식이 장착된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은 7시리즈에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손대현 장인이 직접 제작한 나전칠기 장식이 부착돼 7시리즈 특유의 웅장함과 함께 한국 전통의 우아함을 뽐낸다. 손대현 장인은 나전칠기를 다른 분야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마인드와 기술을 함께 지니고 있는 나전칠기 분야 국내 최고의 장인이다.

이번 아트 에디션에는 최상의 빛깔을 내는 전세계 상위 3% 이내의 최고급 자개를 손대현 장인이 직접 추려내 최상의 광택을 구현해 냈다. 특히, 자동차에 적용하는 디자인인 만큼 내구성과 강도를 고려해 새로운 신소재에 옻칠과 나전을 접목시키는 작업도 진행됐다.

김효준 사장은 "독일 최고의 자동차와 한국 최고의 장인이 만나 아름다움의 결정체를 빚어냈다"며 "이 모델은 앞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특별 주문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그룹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난 1975년부터 BMW 자동차를 이용한 자동차 예술작품인 BMW 아트카(BMW Art Car)를 만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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