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톱모델 류원이 미국 남성들이 뽑은 세계 최고미녀 99인에 선정됐다.
24일 중화권 주요 언론매체들은 "최근 미국 유명 남성 사이트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 미녀 99인' 중 중국 톱모델 류원이 22위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류원은 99명 중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인이다.
중국 최고의 모델로 꼽히는 류원은 그간 다수의 세계 유명 패션쇼에 메인모델로 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권위 있는 모델 평가기관에서 선정한 '세계 톱모델 50' 중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이 설문조사의 1위는 미국 드라마 '가십걸' 주연 블레이크 라이블 리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테니스 선수 샤라포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호주 출신의 톱모델 미란다 커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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