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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쪽방촌 방문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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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쪽방촌 방문 봉사활동 진행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10.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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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 12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24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울역 쪽방상담소 나눔터 거주민에게 라면 947박스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사진1) [신한생명] 쪽방촌 주민위한 임원 봉사활동 진행(19.10.25).jpg
▲ 신한생명 임원 봉사자들이 서울역 쪽방상담소 나눔터에서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라면박스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신한생명 제공

식품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매했다. 

‘아나바다 나눔 장터’는 성대규 사장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장터 운영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각종 전자제품, 육아용품, 스포츠용품, 악기, 의류 등 1000여점의 제품 중 미개봉품 또는 사용감이 적은 물품 600여점을 선별하고 이달 10일과 11일에 본점 22층 임직원 휴식공간(S-라운지)에서 전시판매 했다.
 
이어 기증품 154점을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을 활용한 물품경매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피아노, 블렌더, 명품넥타이와 같은 인기 제품들은 실제 경매에 버금가는 박진감 넘치는 경매 진행이 이뤄졌다.

한편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증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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