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브랜드 드럼세탁기를 구매한 소비자가 고무 패킹 변형으로 인해 세탁물이 찢어졌다며 제품 불량을 지적했다.
대구 북구의 김 모(남)씨는 구매한 지 3일 된 세탁기의 고무 패킹이 변형돼 한 차례 교체를 받았다. 하지만 10일 뒤 이불빨래를 돌리자 또 다시 고무 패킹과 이불이 모두 찢어지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 것.
김 씨는 “변상을 요구했으나 내용물 부피가 커서 그렇다며 '사용자 부주의'라는 취급을 받았다”고 기막혀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