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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눈길..."이웃사랑 나눔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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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눈길..."이웃사랑 나눔활동 앞장"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0.2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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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 요구되는 가운데 롯데제과가 다양하고 참신한 이웃사랑을 전개하며 나눔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 교육을 감안해 만들어진 지역아동센터다.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양제와 제철 과일 전달 및 체육교육 활동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까지 매년 1호점씩 설립됐다. 올해는 충남 태안에 7호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올해 9월에는 '롯데제과 스위트홈' 6호점을 이용하는 어린이 26명과 인솔 선생님 등 총 33명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가졌다. ‘스위트피크닉’은 롯데제과와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이 매년 서울 또는 지방의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관람했고,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로 이동해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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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어린이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과 함께 다양한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 사회공헌활동도 있다. 롯데제과는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지난 2013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사업,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대표적인 치아건강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까지 70여 회 이상 진행행다. 캠페인에는 약 60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그동안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의 수만도 약 5000여 명, 진료건수도 6000여 건에 달한다.

식품업체답게 제품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아름다운가게’,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열었다.

롯데제과는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600여 박스를 전달하며 안국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롯데제과가 전달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포함해 수도권 및 울산 지역 6곳에서 판매된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더불어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도 빼빼로 등 과자 300여 박스를 전달했다.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인일자리 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사용된다.

최근에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기관 2곳에도 빼빼로 등 과자 300여 박스를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해당 기관을 통해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이밖에도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과자 4000여 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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