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열린다. 주요 업체로는 현대차, 기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MINI, BMW, 아우디, 이스즈, 제네시스, 포르쉐 등이 있다.
이번 행사의 관람 포인트는 ‘미래차’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를 국내에선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기아는 신형 니로는 물론 첫 순수 전기차인 EV6를 전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부스에선 GV70 전동화 모델과 전기차 기반의 GT(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카인 제네시스X 등을 공개한다.
메스세데스벤츠의 경우 이번 행사에선 순수 전기차 모델만 전시할 예정이다. BMW도 건기 플래그십 차량인 iX를 비롯해 i4, iX3 등의 전기차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아우디코리아도 SUV Q4-e트론, 2세대 A3 세단, Q2의 부분 변경 모델, 콘셉트카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e-트론 GT와 RS e-트론 GT도 전시할 예정이다.
포르쉐는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아이코닉 모델 8세대 911 기반의 911 타르가 4 GTS, 신형 마칸 GTS,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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