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와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무 경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제주대학교 학과 추천과 각 전형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인턴은 △삼다수마케팅팀 △건기식연구개발팀 △천연물의약개발팀 △인사팀 등 총 9개 부서에서 근무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직무 역량을 쌓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제주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년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삼다수재단 장학금 기탁 △제주 위미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지원 등 미래 꿈나무 지원 사업을 비롯해 △환경정화 프로젝트 △취약계층 기부 △중소기업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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