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마트 앱 내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최대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초콜릿 전 품목을 1·2·3만 원 이상 구매 시 각 10·20·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이마트 앱에서 다운로드 받아 계산대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롯데 허쉬 초콜릿’ 11종을 대상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로쉐 오리진스 T36’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페레로로쉐 오리진스 T36’은 이마트 단독 판매 상품으로 가나, 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 등 산지별 카카오 함유량을 다르게 해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젤리박스에는 캐치티니핑 캐릭터가 그려진 스테인리스 컵 또는 대접이 함께 제공되며 초코박스에는 물병이 포함됐다. 각각 2만2980원과 2만5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1만 원 이하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럽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심 린트 린도르 하트’와 ‘롯데 길리안 시쉘 2종’ 오리지날 125g·다크 112g을 각각 9880원과 8980원에 선보인다.
올해 이마트는 지난해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캔디류 매출 신장에 힘입어 물량을 전년보다 20% 늘려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마트가 지난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초콜릿, 캔디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0.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은 발렌타인 데이 당일 뿐만 아니라 2월에 있는 입학식, 졸업식 등 다양한 이벤트에서 간단한 선물로 활용하기 좋아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송재희 이마트 초콜릿·캔디 바이어는 “발렌타인 데이가 과거 연인간의 이벤트에서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문화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며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초콜릿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이마트에서 혜택가로 구입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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