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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4031억 원, 39.2%↓...“현장 수 감소·원가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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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4031억 원, 39.2%↓...“현장 수 감소·원가율 상승”
  • 선다혜 기자 a40662@csnews.co.kr
  • 승인 2025.02.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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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10조5036억 원, 영업이익 4031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39.2% 감소했다.

다만 매출은 목표 대비 101%로 초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8418억 원 △토목사업부문 2조1704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1386억 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528억 원이다.
 

▲대우건설 을지로 본사.
▲대우건설 을지로 본사.

대우건설 측은 “진행 현장 수 감소와 지속되는 원가율 상승 및 일부 주택현장의 일시적 추가 원가 반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해외 플랜트사업부문 고수익 프로젝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선방을 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의 자난해 신규 수주는 9조9128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치 대비 86.2%를 달성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전망치로 매출 8조4000억 원, 신구 슈주 14조2000억 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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