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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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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출시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2.13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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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이 아이오닉 9 출시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이 아이오닉 9 출시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000만 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주요 상품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대고객 프로모션을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빛의 씨어터에서 진행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디지털 사양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블루링크 스토어를 오픈했다. 고객은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사양의 적용 시점과 사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오닉 9 고객이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사양은 △차량 내·외부에서 더욱 스마트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팅 패턴 5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라이팅 패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가상의 변속감을 구현해 내연기관의 주행감성을 제공하는 가상기어변속 등이다.

현대차 측은 “고객분들이 아이오닉 9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전시장에 아이오닉 9을 전시하고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했다”며 “현대차가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전동화 경험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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