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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뚱보 소년'이 있다면 한국엔 '개죽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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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뚱보 소년'이 있다면 한국엔 '개죽이'가 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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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러디 스타 '중국뚱보소년'의 헐리우스 진출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인기 패러디 합성물로 유명한 '개죽이'가  할리우드 영화에 이미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개죽이'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널리 소개되어 알려진 '대나무에 매달린 강아지'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기발한 패러디 합성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

이런 개죽이는 할리우드 신작 '찰리 바틀렛'에서 극중 배우가 들어서는 방 안에 걸린 액자 사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해맑은 표정으로 이미 많은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개죽이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해외 팬들에게도자연스럽게 주목을 받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이 "개죽이가 이제 할리우드로 진출을 하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놀랍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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